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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향일암 유감 최미나 2017.08.29
첨부화일 : 없음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8월 27일 가족여행으로 향일암에 다녀왔습니다. 여수 향일암 가는 길에 정감어린 남해의 풍경에 마음이 따뜻해진 우리 가족은 오후 12시 40분 쯤에 향일암 경내에 들어서서 부처님의 인자함을 느끼며 마음이 경건해졌습니다. 바위 틈을 지나 관음전에도 올라갔는데 그곳에서 봉사하시는 보살인듯한 분의 태도에 상당한 모욕감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저는 분홍색 연꽃모양으로 새겨진 기도양초가 부처님께 드리는 간절한 염원으로 타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숙연해졌고 동행했던 가족도 사찰의 성스럽고 정갈한 기운에 감탄을 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 가족중 한 사람이 기도용으로 깔아놓은 매트를 무심코 밟고 있었나 봅니다. 그 찰나에 기도용 양초를 관리하시던 아주머니(보살님)께서 격노하시면 55세가 다 된 한집의 가장을 중죄를 지은 죄인 다루듯 소리를 지르며 나무라는 것입니다. 저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분의 태도에 이의를 제기하자 종교가 뭐냐에서 부터 저의 말마다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시며 자신은 편협되고 부족한 사람이니 이곳에 있는 것이라며 발갛게 충혈된 눈을 부릅뜨며 계속 큰 소리를 내셨습니다. 제가 더이상 말하지 않겠다고 마무리하지 않았으면 하루 종일이라도 갈 다툼이 되었을 것입니다. 성스러운 향일암에서 유감을 안고 돌아왔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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