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주변관광지 > 한산사  
전남 여수시 봉산동 936
061) 642-6333
호남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의 경계인 순천 I.C.여수방면 4차선도로로 36km 달리면 여수시외버스터미널터미널 지나
삼거리에서 우측방향인 국동어항단지 방면 길로 진입서교
로타리(우회전)(600m)벅수골
여수역(5분 간격), 또는 시외버스터미널(20분 간격)에서 시내버스 이용 벅수골 하차, 도보로 20분 소요, 승용차 한산사까지
진입가능

절의 창건은 1830년(순조 30)에 작성된 『한산사중창서』에 의하면 보조국사 지눌(1158 ~ 1210)이 세웠다 한다. 이
중창문이 사찰의 역사를 전하는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 ‘구봉산은 우리나라 여러 산 가운데 가장 영험한 곳으로 수목이 울창한데, 이러한 명산에 사찰이 없음을 안타까워 한 보조국사가 이에 절을 창건하였다.’고 하였다. 하지만 이 내용이 어디에 근거하였는지는 밝혀져 있지 않다. 한편 절의 사정을 전하는 최근 기록들은 여기에서 더 나아가 1195년(고려 명종 25)에 보광사(普光寺)라는 이름으로 창건된 것으로 적고 있다.

창건 이후 근대까지의 연혁은 전하는 것이 거의 없다. 다만 임진왜란이 일어났던 1592년 9월 이후 당시 전라좌수영
산하의 모든 수군들이 흥국사를 본영으로 해서 전쟁에 참여하였는데, 이때 한산사도 수군과 의승군(義僧軍)의 주둔
처로 활용되면서 법등을 이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호국사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을 것이다.
지금 절에 전하는 범종의 조성 시기가 18세기 말엽으로 추정되므로 당시 절의 연혁에 대한 하나의 참고가 된다.

    
현대에 들어서는 1931년 법당 등을 고쳐지었고, 1936년에는 보광전을 건립했다. 1946년에는 칠성각을 건립하였고,
보광전에 관음보살을 봉안하였다. 대웅전으로 올라가는 돌계단 우측면의 명문에 의하면 지금의 한산사는 1950년 이후 부터 다시 불사를 시작한 것으로 볼 수 있다. 1964년에는 범종각을 새로 지었고, 요사를 세웠다. 1982년에는 범종을 조성하였다. 1992년에는 보광전을 해체하여 대웅전으로 고쳐 짓고 절 입구 도로를 확장하였다. 1996년에는 칠성각과 용왕각을 복원하였고, 약사전을 신축할 예정이다. 현재는 대웅전, 칠성각, 용왕각, 요사 2동, 범종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