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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돌산읍 군내리 4

여수시외버스터미널이나 시내에서 돌산방향 시내버스
106, 106-1,, 110, 107번이 운행되며, 소요시간(50분)

은적암은 중봉산 중턱에 있으며 고려 명종 2년(1172) 보조국사가 남면 금오도에 송광사를 짓고, 순천 선암사를 오가
면서 중간 휴식처로 세웠다고 하는데, 암자 뒤편에 있는 바위가 병풍을 두른 것 같으며 주변에 소나무가 많아 여름에는 시원하고 계곡을 흐르는 물이 밤이면 큰 물소리로 들릴 정도로 조용하여 은적암이라 하였다고 한다.

후박나무, 동백나무 숲 속에 있는 작은 암자이기는 하나 절 안에는 주불전인 대웅전을 비롯하여 관명루ㆍ칠성각ㆍ
요사체가 있다.

은적암을 보수하는 과정에서 나온 상량문에 따르면 1656년 건물을 다시 지었고, 1776년 11월에 부서진 재목을 다시
모아 이듬해인 1777년 1월 24일 상량을 했다. 이 불사에 참여한 사람들로 본진사도주 수군절제사 최도민, 전 별장
옥필흥, 박세보 등이 기록에 나타나 돌산 방답진과 깊은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은적암에는 1656년 중창 때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목불이 있다.